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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ga.nz(클라우드 서비스)
    IT 2015. 10. 19. 14:02

    저는 얼마 전까지 드롭박스를 열심히 사용했습니다. 몇몇 삼성 기기를 구입했더니 드롭박스 용량을 조금씩 얹어주던 것이 어느새 아이폰의 사진도 모두 자동 백업을 시키고 웬만한 파일은 업로드를 하면서 돌아다니니 편하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사용하지 않게 된 것이 바로 삼성 기기 구입에 따라 일시적으로 따라온 용량이 사라지면서부터였습니다. 원래 계약 사항이 그랬으니 별 말 없지만, 주기적으로 드롭박스에 접속해서 백업한 사진을 다운받는 것도 그렇고(지금은 아이폰에서 업로드한 사진을 한달 간격으로 다시 컴퓨터로 다운받아 모두 외장 하드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신경이 쓰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도 한몫 했지요.

    그러다가 요즘 바쁜 게 이것저것 해볼 게 많아서인데 아무래도 들고 다니지 않던 USB를 들고 다니려니 그것도 좀 그렇고, 데이터라는 게 저장 용도보다는 단순히 옮기는 용도라고 하더라도 용량에 쫓기는 것이 그다지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닌 것이 사실이어서 조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번호이동한다고 데이터가 바로 날아가는 건 말이 안되니까요. 안정성이 없다면 클라우드가 아니죠. 아마 외장하드 들고 다니다가 깨지는 형국인데 그걸 미리 예상하고 사용하는 건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비공개 설정이 아무 의미 없겠다 싶은 포털사이트 클라우드도 제외했구요. 이렇게 보니 바로 생각나는 것은 구글 드라이브와 iCloud인데 모두 1테라에 월 만원 정도더군요. 보통은 10기가 단위 정도구요. 그럭저럭 문서는 에버노트, 파일은 무료로 MS의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iCloud, 구글드라이브로 분야별로 조금씩 나눠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래밍 파일은 어차피 공부하는 중이니 그냥 공개로 Github에 올린다고 쳐도 말입니다. 

    하지만 굳이 저렇게 '관리'를 하느니 돈주고 쓰는 게 정신에는 더 낫겠다 싶어 구글링을 조금만 해 보니 대충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할 만한 기사를 찾았습니다.(링크 참조)



    이 기사에 따르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가장 큰 클라우드 서비스는 뉴질랜드의 메가(링크 참조)입니다. 다른 서비스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어느 정도 규모가 있으면서 그 정도의 용량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회사는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접속한 화면에서도 강조하듯이 무료 용량이 50기가바이트입니다. 바로 가입을 하고 비밀번호 설정을 한 뒤 폴더를 몇 개 만들어 놓았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니 아이폰 사진과 비디오 자동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물론, 와이파이에서만 백업하는 설정도 따로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Mega의 설립자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기사 링크 참조). 무료이면서 무제한 스토리지, 비영리, 오픈소스로 요약할 수 있는 저 아이디어가 어떻게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오면 저도 바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소식 나오면 바로 올리도록 할게요. 

    댓글 2

    • Favicon of https://jayhoonie.tistory.com BlogIcon jayhoon 2015.10.19 20:42 신고

      요즘 시대가 시대인데 M E G A ㅎㅎㅎㅎ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기업 마인드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지금까지 남반구에서 무언가를 주도했던 역사가 그다지 없었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같은 사람이 용량에 쫒기는것은 기분이 좋지 않음을 넘어서 불쾌 게이지가 100% 가득 찬 상태이니 저도 눈여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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