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전자책의 미래IT 2016. 5. 10. 08:49
오늘 많은 고민 끝에 책을 인터넷 헌책방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새 책을 사러 서점에 갔다가 표지가 멀쩡하지 않은 것을 보고 마음을 바꾼 것입니다. 헌책방도 대형화되면서 인터넷 구입, 검색이 모두 자유로우니까요. 그런데 몇년 전 이맘때 비슷한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고민 끝에 책을 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 다른 점입니다. 그 둘 사이의 간격은 2000년대 말과 2016년의 차이일 것입니다. 살짝 벌어졌던 간격이 이제 눈에 띄게 커져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전자책과 헌책방 둘 모두의 시장 진입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때의 고민은 같은 책을 두고 조금 더 저렴하게 전자책으로 읽을 것이냐, 그냥 종이책을 구입할 것이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전자책 리더도 구입했었습니다. 나름 Y..
-
-
전기 자전거 아이디어IT 2016. 5. 8. 10:18
전기자전거, 전동자전거는 순식간에 엄청나게 발전해온 것을 체감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굳이 자전거가 아니라도 전동 탈것들의 종류도 무척 많아졌지요. 하지만 웬만한 얼리어답터가 아니라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탈것을 간단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호기심에 하나 더 사기로 하기에는 사용하던 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처분도 고민되고 말입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자전거에 바퀴만 바꿔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전기자전거가 나왔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전기 앞바퀴라고나 할까요. 모터부터 배터리까지 모두 앞바퀴에 장착되어 기존 자전거에서 앞바퀴 교체만 하면 됩니다. 뒷바퀴는 체인 부분을 포함해서 그대로 사용하고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에 소개해 봅니다. [관련 동영상] 비디오 출처 : Tech Inside
-
다시 꺼낸 ativ 500TIT 2016. 5. 6. 16:16
제법 오래 전에 얻어 왔던 아티브북을 다시 꺼냈습니다. 애초에 키보드를 별도로 사용하게 되어 있어 공간이 별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용도가 있다 보니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구겨 넣었나 봅니다. 속도도 느리고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모델이기는 하지만 지금 사용해 보니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1. 일단 크기가 작아서 무게가 가볍습니다. 집에 13인치 모델은 없다 보니 휴대성에서는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키보드가 필요 없다면 아이패드도 있습니다만, 윈도우 모델 중에서는 가장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2. 2. 예전보다 빠릅니다. 윈도우8 모델로 구입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8.1로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키보드 연동 문제가 생겨 한동안 방치되었는데, 최근 10으로 ..
-
강아지를 그만 안아 주세요.사회.경제 2016. 4. 27. 19:23
출처 : Esquire(http://www.esquire.com/lifestyle/news/a44339/dogs-hate-hugs/) 당신의 강아지를 이제 그만 안아줄 때가 되었다. 강아지 귀가 어떻게 늘어져 있는지, 혀를 얼마나 길게 늘어뜨릴 수 있는지 같은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Psychology Today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와 주인들이 찍은 사진을 분석한 결과 82%의 개들이 안겨 있는 동안 대단히 걱정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싹 붙은 귀, 먼 방향으로 향하는 머리, 눈의 흰자 노출 등이 그렇다. 그 개가 얼마나 인내심 강하고 도도하고 귀엽든지 관계없이 영락없이 과도한 스트레스 하에 있는 모습이다. 바로 사그러들지 않는 당신의 애정 때문이다. 개들..
-
A ways to go번역한 글들/English 2016. 3. 14. 08:30
A Ways To Go Posted: 08 Feb 2015 08:41 PM PST 출처 : http://www.dailywritingtips.com/a-ways-to-go/ [Daily Writing Tips 번역] 한 독자가 "to have a ways to go"라는 표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문의해 왔다: 나는 최근까지 이것이 그냥 캘리포니아 쪽에서 쓰는 방언쯤으로 생각했는데 Dashiel Hammet가 작품에서 그런 말을 쓰는 것을 보고 100년 가까이 사용되어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구절이 미국 곳곳에서 사용되는 말이기는 하지만 Dashiel Hammet는 캘리포니아 작가였고 그래서 당연히 캘리포니아라는 장소와 관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면에서 보아도 표준어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 다..
-
수동적인 수입원을 만드는 22가지 방법(1)번역한 글들/성공 2016. 3. 7. 08:00
22 ways to earn passive income GoodFinancialCents.com Jeff Rose, GoodFinancialCents.com Dec. 18, 2015 출처:Business Insider [Business Insider 기사 번역문입니다.]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어라." 꽤 그럴 듯하게 들이는 말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나 "4시간"과 같은 종류의 책을 읽은 후 나는 수동적인 수입원(Passive income)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누군가 돈이 더 필요하다고 하면 보통 편견으로는 "알바를 더 해"라는 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만약 별도로 일을 할 시간이나 여력이 없다면? 나는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시간을 돈과 바꾼다는 것은 돈을 번다는 것 자체와는 달리 매력이..
-
이메일 창시자 레이 톰린슨 별세...IT 2016. 3. 7. 05:24
[Business Insider 기사 번역입니다] 레이 톰린슨Ray Tomlinson이 세상을 떠났다. 톰린슨은 "@"를 주소에 사용하는,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형태의 이메일을 발명한 사람이다. 그의 나이는 74세였다. 톰린슨은 1971년도에 네트워크에 있는 사용자가 네트워크 상의 다른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이메일 시스템을 발명했다. 일생동안 이메일과 관련된 많은 상을 받아 왔던 그는, 하지만 최초의 이메일이 어떤 내용인진 말하지 못했다. 2009년도에 뉴욕타임즈로부터 그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톰린슨은 "혼자서 기계간 수많은 테스트 메시지를 보내 보았고 테스트 메시지는 모두 사소한 것이어서 잊어버렸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 인터넷의 할아버지라 일컬어지는 Vint Cerf가 톰린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