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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메모 앱 소개:PaperIT 2016. 7. 7. 07:00
늘 그렇듯이 쉬는 시간에 페이스북을 돌아다니다가 Business Insider의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에는 없고 아이폰에만 있는 앱들을 소개하는 코너였습니다. 물론 아이폰에는 없고 안드로이드에만 있는 앱들을 소개하는 기사도 있었습니다만, 제가 필요 없어서 읽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위에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씩 보시면 되겠습니다.유료 앱도 있고 무료 앱도 있고, 사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것도 있고 맞지 않는 것도 있게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 당장 가장 쓸만한 앱은 'Paper'라는 메모 앱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료이기도 하고, 아이폰 설정을 따라서 언어 설정이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영어로 설정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계속해서 영어 버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DOWNLOAD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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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 blazeIT 2016. 6. 27. 08:00
잡지에 나온 Fitbit Blaze 광고입니다. 처음 Fitbit을 접했을 때는 단지 '우리나라 회사가 아니겠구나'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시계같이 생긴 모양새는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고, 단순히 발음이 '핏빛'이어서였습니다. 당시 모토는 특정 스마트폰 계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건강을 챙기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기쯤이 아니었나 싶었는데요, 이제는 제법 스마트워치의 느낌이 납니다. 기능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모양도 예뻐졌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애플워치입니다. 뉴스 피드도 괜찮고 활동량 정보는 없을 때는 몰랐지만 제공을 해 주니 익숙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보면 Fitbit Blaze는 만약 애플워치를 구입하기 전에 접했다면 아마 구매하지 않았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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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동영상 다운로드 받기IT 2016. 5. 23. 08:54
솔직히 이것도 팁이라고 올릴까 고민은 많이 했는데요, 동영상을 올릴 때는 유튜브든 페이스북이든 여러 사람과 함께 보려는 목적이지 나누어 주고 다운받아 가라고 올리는 건 아닐 거라는 생각에 한동안 그냥 놔두었었습니다. 내가 올린 건 아무때나 다시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가끔 가져가라고 올려 놓으면서도 화질이 좋은 동영상들이 있습니다. 편집해서 다시 올리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그런 동영상을 소장한다는 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론 기를 쓰고 그걸 받아서 뭔가 하려는 사람이라면 벌써 찾아서 하고 있겠지요. 언제나 그렇지만 온라인 서비스, 특히 이런 종류의 일종의 저작권과 관계가 있는 서비스 웹사이트는 언제 없어질지 모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서비스가 더 이상 없거나 동작을 제대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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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서 음원추출하기IT 2016. 5. 20. 08:00
서점에 가면 영어를 사용하는 영화의 대사를 가지고 연습을 하도록 해설이 되어 있는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감명깊게 보아서 몇 번 반복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 배경 소리만 듣고도 어떤 대사가 나올 차례인지 감이 오고 그 상태에서 대사를 들으면 그 문장은 어느 정도 들리던 것에서 완전히 알아듣게 되는 단계를 거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사와 자신의 어휘 수준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어느 정도는 영화를 보지 않는 동안에도 그 소리를 듣는 것은 일정한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영화 대사 해설서에 보면 대사만 음성 CD로 만들어서 넣은 것을 볼 수 있지요.그 외에도 뮤직 비디오를 노래만 꺼내어 듣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 등의 비디오를 영상, 음성 등으로 같이 받거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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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의 미래IT 2016. 5. 10. 08:49
오늘 많은 고민 끝에 책을 인터넷 헌책방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새 책을 사러 서점에 갔다가 표지가 멀쩡하지 않은 것을 보고 마음을 바꾼 것입니다. 헌책방도 대형화되면서 인터넷 구입, 검색이 모두 자유로우니까요. 그런데 몇년 전 이맘때 비슷한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고민 끝에 책을 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 다른 점입니다. 그 둘 사이의 간격은 2000년대 말과 2016년의 차이일 것입니다. 살짝 벌어졌던 간격이 이제 눈에 띄게 커져 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전자책과 헌책방 둘 모두의 시장 진입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때의 고민은 같은 책을 두고 조금 더 저렴하게 전자책으로 읽을 것이냐, 그냥 종이책을 구입할 것이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전자책 리더도 구입했었습니다. 나름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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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아이디어IT 2016. 5. 8. 10:18
전기자전거, 전동자전거는 순식간에 엄청나게 발전해온 것을 체감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굳이 자전거가 아니라도 전동 탈것들의 종류도 무척 많아졌지요. 하지만 웬만한 얼리어답터가 아니라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탈것을 간단히 대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호기심에 하나 더 사기로 하기에는 사용하던 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처분도 고민되고 말입니다. 기존의 사용하던 자전거에 바퀴만 바꿔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전기자전거가 나왔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전기 앞바퀴라고나 할까요. 모터부터 배터리까지 모두 앞바퀴에 장착되어 기존 자전거에서 앞바퀴 교체만 하면 됩니다. 뒷바퀴는 체인 부분을 포함해서 그대로 사용하고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에 소개해 봅니다. [관련 동영상] 비디오 출처 : Tech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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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꺼낸 ativ 500TIT 2016. 5. 6. 16:16
제법 오래 전에 얻어 왔던 아티브북을 다시 꺼냈습니다. 애초에 키보드를 별도로 사용하게 되어 있어 공간이 별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용도가 있다 보니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구겨 넣었나 봅니다. 속도도 느리고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모델이기는 하지만 지금 사용해 보니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1. 일단 크기가 작아서 무게가 가볍습니다. 집에 13인치 모델은 없다 보니 휴대성에서는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키보드가 필요 없다면 아이패드도 있습니다만, 윈도우 모델 중에서는 가장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2. 2. 예전보다 빠릅니다. 윈도우8 모델로 구입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8.1로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키보드 연동 문제가 생겨 한동안 방치되었는데, 최근 10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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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창시자 레이 톰린슨 별세...IT 2016. 3. 7. 05:24
[Business Insider 기사 번역입니다] 레이 톰린슨Ray Tomlinson이 세상을 떠났다. 톰린슨은 "@"를 주소에 사용하는,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형태의 이메일을 발명한 사람이다. 그의 나이는 74세였다. 톰린슨은 1971년도에 네트워크에 있는 사용자가 네트워크 상의 다른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이메일 시스템을 발명했다. 일생동안 이메일과 관련된 많은 상을 받아 왔던 그는, 하지만 최초의 이메일이 어떤 내용인진 말하지 못했다. 2009년도에 뉴욕타임즈로부터 그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톰린슨은 "혼자서 기계간 수많은 테스트 메시지를 보내 보았고 테스트 메시지는 모두 사소한 것이어서 잊어버렸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 인터넷의 할아버지라 일컬어지는 Vint Cerf가 톰린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