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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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자책, 미래는 올블랙...사회.경제 2015. 5. 11. 12:54
[라테의 iPhone에서 작성]전자기기들 중 성공했다거나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으로 평가된 제품들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 니즈라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정말 그런 필요가 생겼는지, 아니면 트렌드가 그런 것처럼 보여서 그런건지를 단기적으로는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자책도 그런 관점에서 한 번 살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크레마 전자책 리더가 나오면서부터 전자책이 상당히 영향력 있으리라는 쪽으로 돌아섰었습니다. 한 두 업체가 하는 것보다 공신력이 있을 것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뭔가 찝찝한 것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뭔지는 모르지만 왠지 전자책 구매는 구매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것이 뭔지는 얼마 전 스티브 잡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