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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클럽에 뭘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법
    번역한 글들/운동 2015. 6.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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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To Look Like You Don’t Know What You’re Doing in the Gym
    원문:
    http://boldanddetermined.com/how-to-look-like-you-dont-know-what-youre-doing-in-the-gym/


    이제 일년 중 새해맞이 결심, New Years Resolutioners(NYR) 실천으로 헬스클럽이 가장 북적거린다는 1월이다. 새해맞이 결심 실천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다 보니 적어도 이삼 주 뒤에는 실감나는 결과가 없어 그만 둔다는 특징이 있다. 뭘 하고 있는 건지 모르는 경우는 차치하고 지금은 웨이트 트레이닝장에서의 흔한 실수들과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운동에 임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어드바이스를 집어 보고자 한다.

    1) 바벨 벤치프레스를 할 때 가슴에 대지 않는다.
    만약 가슴에 접촉하지 않으면 당신은 벤치프레스가 아닌 부분 프레스를 하는 것이다. 부분 밴치프레스를 뛰어 넘어라. 사실, 부분적인 벤치 프레스는 벤치프레스 루틴을 좀더 다양하게 해 주고 무거운 무게를 다룰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장점 있다. 보통 벤치프레스(가슴에 대는)와 함께 루틴을 구성할 수 있다.

    2) 쉬러그(shrug)를 할 때 어깨로 으쓱한다.
    쉬러그는 승모근을 키우기 위해 하는 운동인데, 어깨를 올리면 승모근에 집중되어야 할 압력을 덜어준다. 절대적으로 어깨로만 들려고 노력해 보라. 끌어낼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과 노력을 허비할 수 있다.

    3) 보수(Bosu) 볼을 이용하여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
    나는 대형 헬스클럽에서 개인 트레이너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운동을 시키는 것을 많이 보았다. 그런 트레이너들이 훈련시키는 사람들이 전혀 발전이 없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 진짜 무게를 안정적인 자세로 복근을 짜내며 들어 올리면 저런 안정적인 공 위에서 하는 말도 안되는 운동보다 훨씬 "필요한 부분을 자극"할 것이다. 나는 심지어 이런 공 운동들은 사진도 공해 방지 차원에서 웹사이트에 올리지 않는다.

    4) 95파운드로 몇 번씩이나 반복해서 데드리프트를 한다.
    데드리프트는 힘을 키우는 운동으로, 지난 몇 년 간 침대에 틀어박혀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면 더 무거운 무게를 들어야 한다. 나는 헬스클럽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만 95파운드(약 43kg)가 넘는 무게를 들면 마치 허리를 금방 다칠 것처럼 겁내는 사람들을 항상 본다. 아마 언젠가 다치기는 할 것이다. 운동부족으로 등 근육이 항상 약한 상태일 것이니까 말이다. 들 수 있는 가장 무거운 무게를 끼우고 땅에서 떼어내듯 힘차게 들어 올려라.

    5) 가능한 한 가벼운 것으로 골라 든다.
    다음 번에 헬스 클럽에 갈 때에는 주변을 한 번 둘러 보라. Bosu 볼이나 아니면 그냥이라도 가벼운 무게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라. 그리고 다시 무거운 무게(단,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에 따라 기준이 다르다.)를 드는 사람들을 보라. 당신은 자신의 한계에 가까운 무게를 드는 사람들과 가볍고 안정적인 범위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겉으로도 단번에 구분할 수 있다. 당신의 목표가 원래 그냥 가벼운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몸을 만드는 것이라면 그렇게 하면 된다. 하지만 남자다운 운동을 하는 사람들 같은 몸을 원한다면 그런 사람들처럼 운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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