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m bag에 들어 있어야 할 6가지 아이템

6 Items That Should be in Every Gym Bag
원문: http://boldanddetermined.com/6-items-that-should-be-in-every-gym-bag/

1) 타월 - 말이 필요 없다. 자신이나 남의 땀을 닦는 데 사용한다.

2) Gym Chalk – 보통 체인으로 운영하는 헬스클럽에서는 초크를 제공하지 않는다. 초크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치우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이다. 치우는 건 그들 문제고, 초크는 그립을 도와주기 때문에 무게를 들어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초크는 손의 습기를 흡수해서 당신을 리프팅 머신처럼 만들어 줄 것이다. 초크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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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T GRIPZ – Fat Gripz는 대단한 도구이다. 보통의 바벨도 손끝까지 힘을 주어야 할 만한 두꺼운 바로 만들어 준다. 팔뚝 근육과 악력을 기르는 데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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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b Wheel – 워낙 광고가 난무해서 오히려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수 있지만 효과는 있다. 사실 그런 텔레비전 광고들이 등장하기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던 운동기구이다. 어떤 헬스클럽에는 있고 어떤 곳에는 있지만 가격이 얼마 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AB의 날을 정해서 운동하기 위해 따로 구입해서 가방에 하나 넣어 가지고 다닌다. 10~20회를 한 세트로 3세트를 하고 나면 복부에 불이 붙는 느낌을 받는다.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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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ifting Straps – 나는 리프팅 스트랩의 팬은 아니지만, 가지고 다니다 보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리프팅 스트랩으로 바를 둘러싸면 손으로 잡는 데에 편리하다. 나는 주로 무거운 바벨을 어깨 위로 들어올릴 때 사용한다. 다른 용도로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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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everse Osmosis Filtered Bottled Water – 운동할 때는 물이 필요하다. 물통을 가지고 다니는 일이 중요한 이유는 수돗물에는 불소와 다른 화학 약품들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이다. 화학약품은 기본적으로 독성 물질이다. 나는 지난 번 수돗물을 입에 댔을 때가 생생히 기억난다. 그곳에는 분수처럼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가 나란히 두 개가 있었는데, 나는 높은 쪽에서 물을 마셨다. 다른 한쪽에는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와서는 뭔지 모를 화학 세정제를 마구 뿌려댔다. 세정제는 사방으로 튀었고 사람들이 입을 대고 마시는 곳도 예외는 아니었다. 나는 곧바로 입 속에 있던 물을 뱉고 다시는 수도꼭지에서는 물을 받아 마시지 않는다. 수돗물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 것은 바로 그 직후이다.

옵션사항:
신발과 데드리프트 슬리퍼 - 당신이 bosu ball 운동같은 약간 정적인 운동을 한다면 신발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남자답게 리프팅을 시작한다면 중요한 문제가 된다. 스쿼트나 데드리프트와 같은 몸으로 직접 하는 운동은 최대한 간단한 신발을 신을 필요가 있다. 땅에 되도록 가까이 붙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건에 잘 맞는 신발은 컨버스 척 테일러, 데드리프트 슬리퍼, 플랫 슈즈 등이 있다. 나는 리프트를 할 때 보트화를 신기는 하지만 그건 그냥 내 취향일 뿐이다. 나는 데드리프트용 슬리퍼 한 켤레를 들고 다니고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데드리프트용 슬리퍼는 발레리나 슬리퍼와 비슷한데, 바닥에 고무창을 댄 슬리퍼이다. 맨발을 제외하고 다른 어떤 신발을 신어도 당신을 바닥에 최대한 붙여줄 수 없다. 만약 그런 신발을 찾기 어렵다면 차라리 맨발로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를 할 것을 권한다. Vibrams Five Fingers도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나는 사용해 보지 않았다.

Notebook – 운동 상황을 잘 기록해서 힘을 길러가는 과정과 어디서 막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든 사항을 잘 적어 둔다면 매주, 매월, 심지어 매년의 진도를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