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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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의 행복일상의 끄적임 2017. 5. 18. 08:00
한동안 죽고 나면 저승으로 간다는 것을 믿지 않은 적이 없었다. 죽고 나면 영혼만 살아남아 육신을 버리고 심판을 받으러 간다는 생각 말이다. 심판의 결과에 따라 천국으로 갈 수도 있고 지옥에 갈 수도 있으니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어차피 살고 갈 거 이왕이면 천국에 가는 쪽에 걸겠다던 파스칼의 말도 귀에 박히도록 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성경에 쓰여 있는 말, 그것도 신약에서야 나오는 말이다. 오래된 구약에 써있는 말보다 더 오래된 것은 배를 타고 간다던 이집트 신화이다. 어느 것도 믿기는 힘들다. 믿기 힘든 것이 아니라 단순히 믿기만 하는 건 쉽지만 거기에 인생을 걸기가 힘든 것이다. 윤회는 어떤가? 윤회는 이 생을 살고 간 뒤 이 세상에 다른 생을 살러 다시 온다는 개념인데 혹시 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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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다? 시간에 대해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생각들번역한 글들/성공 2016. 5. 18. 08:40
Running out of Time? Uncommon Thoughts on What You Can Do about It 출처 : One With Now 생일은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지난 일 년을 뒤돌아 볼 좋은 기회입니다. 일 년을 어떻게 지냈었는지, 우리가 그만큼 자라고 배워 왔는지, 즐거웠는지, 그 한 해가 좋은 해였는지, 우리가 더 지혜로워지고 행복해지고 건강해지고 성공적이 되었는지와 같은 생각들 말입니다. 탄생과 함께 우리 모두는 시간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생일이 다가오면 시간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제가 써온 글들을 보면 저는 시간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를 뒤져 보다가 저는 총 331개의 포스트 중 317개의 포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