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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이 없다? 시간에 대해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생각들
    번역한 글들/성공 2016. 5. 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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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ning out of Time? Uncommon Thoughts on What You Can Do about It
    출처 : One With Now


    생일은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지난 일 년을 뒤돌아 볼 좋은 기회입니다. 일 년을 어떻게 지냈었는지, 우리가 그만큼 자라고 배워 왔는지, 즐거웠는지, 그 한 해가 좋은 해였는지, 우리가 더 지혜로워지고 행복해지고 건강해지고 성공적이 되었는지와 같은 생각들 말입니다. 탄생과 함께 우리 모두는 시간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생일이 다가오면 시간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제가 써온 글들을 보면 저는 시간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를 뒤져 보다가 저는 총 331개의 포스트 중 317개의 포스트에서 Time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다 나이를 들어 거면서 시간에 대한 집착은 점점 더 커졌습니다. 마치 시간도 없이 정신 없이 달려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저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그 시간에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충분히 오래 살까요?
    당신은 어떻습니까? 스스로도 그런 질문을 던지나요?

    저는 지난 몇년 간 삶을 단순화하려는 도전을 해 왔고 대부분의 쓸모없는 일들을 줄였습니다만, 그래도 아직도 충분히 시간이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시간에 쫓긴다는 무의식적인 믿음은 시간과의 관계도 쥐어 짜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로 이루어진 관계가 아니라 항상 필요는 생각도 않고 무조건 시간을 확보하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서로 필요와 자포자기로만 가득한 관계였습니다. 제가 결별한 것은 저로부터 점점 빠른 속도로 멀어져 가는 시간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었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느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시간이 충분치 않다고 느끼게 되면 우리는 따라잡기 위해 점점 더 많이 곤란에 빠지게 됩니다.

    서두르기 : 시간이 빠르게 흐를수록 우리는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느낌을 더욱 강하게 받게 됩니다. 우리는 인생에 걸쳐 서두르게 되고 이에 인생은 우리를 바로잡기 어려운 실수, 집중하지 못해 다시금 일을 반복하게 만드는 산만함, 또는 현재를 잊고 미래만 바라보게 하는 상태가 되게 만듭니다.

    ​결단력 부족과 망설임 : 시간이 충분하지 않울 때에는 실수를 저질러서 이제까지 한 일이 허사가 되는 일이 없도록 결정이 옳은 결정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은 무언가 집중하고 있을 때 노력을 날려 버릴 수 있고, 그 시간 동안 아무 것도 보여줄 것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우리는 더욱더 의기소침해지게 됩니다.

    ​회피와 무신경 :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시간은 부족하게 되면 우리는 무감각해지고 도움에도 인색해지게 됩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 왜 단순히 회피하지 않고 더 하겠다며 고통을 사서 겪겠습니까?

    ​비교로부터 오는 질투 : 시간과 관계를 올바르게 맺지 않으면 이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도 투영되게 됩니다. 다른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가 뭔가를 빼먹었을까요? 우리가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느끼지 못할 때, 우리는 그 빈 공간을 다른 무언가를 통해 채우고 우리가 잘 살고 있다는 보장을 받고 싶어 합니다. 우리가 그로 인해 얻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오래 가지도, 충분히 그렇게 느끼기도 힘듭니다.

    ​스트레스와 압도감 : 시간이 없다고 믿게 되면 우리가 잘 하는 것들을 사용하려는 중압감과 마주하게 됩니다. 서두름, 망설임, 회피, 비교, 스트레스 수치 올리기가 그것입니다. 그리고 그럴 수록 시간은 더 빨리 흘러갑니다. 항상 걱정으로 가득찬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무엇보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씌운 멍에를 벗고 싶다면 시간과의 관계를 바르게 세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습니다. 과거는 다시 돌릴 수 없고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도 올 수도 있고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시간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새로운 접근 : 시간과 건강한 관계 맺기
    ​A new approach: A healthy relationship with time

    시간을 측정해야 할 무언가나 추상적인 이미지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생명체로 바라봅시다. 시간을 당신이 돌봐 주어야 할 누군가라고 생각해 봅시다. 당신은 이 사람과 과거의 어려웠던 기억에도 불구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이것이 제가 해 보려는 것인데요, 여러분도 함께 해 보았으면 합니다.
    보다 중요한 단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지자 : 어떤 관계에서도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오롯이 나 자신의 책임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는 과거를 핑계삼지 않고 현재 내가 내리는 선택과 그 선택이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이 단계만으로도 우리는 많은 우울함을 벗어버릴 수 있습니다.

    각 행동을 하기 전에 잠시 멈추고 묻습니다 : 이 선택이 나에게 최선일까? 이 선택이 나의 시간에게 최선일까?

    ​2. 우선 순위를 되돌아보자 : 우리가 시간과 맺은 관계는 곧바로 우리의 우선 순위와 가치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간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관계를 맺은 사람은 진심을 담은 주의깊은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각 항동을 하기 전에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시간을 관리하고 싶은 욕심은 버리자 : 시간은 자신만의 페이스로 흘러 갑니다. 그걸 두고 우리가 어떻게 하겠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선 순위에 따라 선택과 행동을 하고 예측하지 못한 것들을 위해 빈자리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4. 기대치을 현실적으로 돌려라 : 현실적인 기대치는 모든 관계에 있어 피할 수 없는 조건입니다. 인생이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사회적인 기대치와 스스로의 욕망에 따른)에 대한 집착을 놓아 버리면 나 자신을 진정한 내가 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진실한 삶 안에서 시간이 우리를 도울 수도 있습니다.

    5. 시간을 존경하고 감사하라 : 시간은 우리의 존재와 우리가 맺는 모든 관계들처럼 잽싸게 지나가 버립니다. 시간은 우리의 존경과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시간은 우리가 이러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게 하고 인생이라는 것을 경험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차원입니다.

    6. 믿어라, 그러나 시간은 보호하라 :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장애물과 비현실적인 요구에서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의 인생은 원래 순간에서 순간으로 가면서 열리는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인생에 대한 믿음과 시간의 보호, 삶에 올려져 있는 우선순위들 사이의 균형이 인생이라는 예술입니다.

    7. 즐겨라 : 위의 모든 것을 실천하려고 하고 시간이 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인다면 그것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즐겨라!"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가 가진 시간과 공간 안에서 인생을 즐기는 것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유입니다. 우리는 인생이 주는 풍미와 감각을 느낍니다. 우리는 성공으로 얻은 상과 실패가 주는 교훈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세상의 모든 모순과 수수께끼를 받아들이고 우리 자신과 시간 사이의 평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인생을 다 사는 데 얼마나 시간이 있어야 충분할까요? 충분한 시간이라는 것이 있기는 할까요? 아니면 항상 충분한데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일까요? 사실 저도 모릅니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생각하건 우리는 지금도 계속해서 매분 매초 지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시간은 우리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시간은 우리가 살아 있는 한 항상 옆에 붙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 곳, 이 인생이 우리가 시간과 사랑스러운 관계를 맺고 번창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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