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시험기간 스트레스 관리하기
    번역한 글들/Study Inspiration 2015. 6. 15. 10:00
    반응형

    원문: http://tmblr.co/ZvRtWl1k1uT26

    중간고사든 기말고사든 시험보는 주간은 내 안의 모든 악마가 튀어나오는 기간이다. 나는 수많은 학생들이 시험기간 중에 무너지거나 학교에서 엉엉 울어버리는 모습을 많이 보아 왔다. 그러나 시험기간이 완전히 지옥인 것만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소개한다.

    1. 무너져 내려앉지 않도록 조심한다.
    이것은 수없이 들어온 충고일 것이다. 물론 시험 기간에 평소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하려는 것은 당연한 일일테지만 강의 내용을 업데이트하거나 연습 문제를 풀어 보는 수준에서 계속한다. 아주 많이. 주요 내용을 파고드느라 오후 세시쯤 돼서 지쳐 버리는 것은 최악이다. 나를 믿어라. 그런 경우를 수없이 보아 왔다.

    2. 계획하라.
    저널쓰기, 포스트잇, 할일리스트, 달력. 어떤 것도 나름대로 당신에게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계획은 뭔가 상황이 제어 가능한 상황에 있다는 느낌을 준다. 가끔 공부할 것들을 모두 생각해내고서는 패닉에 빠져서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지경이 되는 때가 있다. 인터넷을 보면 계획 세우는 법이나 정리하는 법으로 가득하다. 참고하자.

    3. 이야기한다.
    혼자 종알대라는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는 보통 어느 지점을 통과할 때 순간적으로 치솟기 마련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중요하다. 무너질 것 같은 때나 더이상 제어가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심지어 단순히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 때라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라. 혼자서만 앉아서 일기장이나 노트와 함께하는 것도 효과가 있지만 좀 지나면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 수도 있는 반면 친구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쏟아내자. 재미있다.

    4. 매일 재미있는 것을 하라.
    뭔가 재미있는 것을 매일 하라. 내가 미친듯이 공부할 때에는 가끔 나가서 재미있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는 했다. 네일아트, 달리기, 귀여운 음식 만들기, 어떤 것이라도 좋다. 이렇게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은 그날 그날을 좀더 밝게 만들어주고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5. 잠 잠 잠
    피로는 스트레스를 악화시키고 생산성에 영향을 줄 뿐이다. 시험 시즌에는 8시간 수면은 어렵긴 하지만 좋은 잠을 잔다면 6시간 수면이면 충분하다. 밤샘은 해답이 아니다.

    6. 선생님을 만나자.
    시험 범위의 내용을 모두 안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 공부의 목표가 명확해진다. 또 그렇게 공부하면 마지막까지 괴롭히는 문제 몇가지를 뽑아 질문할 수도 있다. 선생님이 시험 전에는 절대 대답을 하지 않는 타입이라면, 주위에 물어볼 수도 있다. 단지 설명의 출처만 확실하면 말이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