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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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 1급/2급독서록 2008. 2. 6. 16:00
무역영어 1급 마스터하기(2급 동시대비) 상세보기 안유찬 지음 | 시스컴 펴냄 - 세부 독자대상 : 무역영어 1급 및 2급 시험 준비생 - 특징 : 한 권으로 1급과 2급을 동시에 대비 ☞ 이 책의 구매 포인트! 무역영어 시험에 필요한 이론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하였다. 그리고 맨 뒷부분에는 기출문제 1회분을 수록하여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실력도 점검하도록 하였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책입니다. 30일 과정이라고 되어 있는 책도 있었지만.. 이 책도 하루에 한과씩 보는 게 특별히 무리가 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련히 적당히 잘 나누어 놓았겠지요... 공부해서 시험을 보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더욱이 스승으로 삼을 책을 마련 했으면 믿음을 가지고, 전적인 신뢰를 쏟아 붓기로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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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독서록 2008. 2. 3. 19:54
처음에는 솥의 무게와 크기에만 관심이 있던 장왕이 왕손만으로부터 깨달음을 얻고 발견한 것은 바로 솥의 발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은 세개의 발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을 다른 말로는 삼족기라 부르고도 있습니다. '세 개의 발을 가진 그릇'이라는 뜻이지요. 정담이라 하면 세 사람이 둘러앉아 나누는 이야기를 뜻하며, 정립이라 하면 세 나라가 서로 어우러져 서 있는 형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모든 말들은 솥이 가진 세 개의 발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나이다. 말하자면 장왕은 천하의 덕은 솥의 크기와 솥의 무게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크기와 무게를 받쳐주는 세 개의 발에 있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아무리 큰 솥이라 할지라도 세 개의 발이 받쳐주지 못하면 그 솥은 뒤집어져 쓰러져 버릴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