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을 위한 시간을 내는 7가지 규칙

​​​제가 즐겨 읽는 블로그 중에 Problogger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의 기업처럼 운영되는 곳인데 글쓰기, 특히 블로그나 전자책 출판에 대한 많은 조언이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podcast도 계속 제작하고 있는데요, 그 요약도 올려 놓곤 합니다. 이번 주제는 시간을 내는 방법이었는데 블로그를 통해 전자책 등을 판매하는 측면이어서 꼭 글쓰기가 아니라도 제법 도움이 될 법 싶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7 Ways to Find Time for Product Creation
창작을 위한 시간을 내는 7가지 규칙
원문 : problogger.com​

1.
​블로그를 같은 상태로 오래 방치하지 마세요. 그럴 수 있다는 건 알지만 되도록이면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품을 홍보할 때 독자들은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일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독자들이 필요하지요.

2.
​블로그 활동을 수치화해 보세요. 대부분의 블로그에는 시즌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당신도 활동을 살짝 접고 제품 창작을 위한 시간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SNS에도 해당됩니다.

3.
​컨텐츠나 그 밖의 블로그 활동을 크게 묶어서 하는 쪽도 고려해 보세요. 한 번에 두세 포스트를 한꺼번에 작성하거나 복수의 팟캐스트릉 만들어 두세요. 시간을 몰아넣는 것은 정말 유용합니다. 책을 쓸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책을 쓸 때에는 주말동안 쓰기에만 몰입합니다. 저렴한 호텔을 찾아 들어가 스스로를 외부와 차단하고 몰두하기도 합니다.

4.
​만들고 있는 컨텐츠를 블로그 컨텐츠로 사용하세요. 제가 책을 쓸 때에는 ProBlogger의 활동을 간간이 책에 집어 넣었습니다. 또한 책에서도 발췌하여 블로그 포스팅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책을 쓰는 일에 한결 부담을 덜어 주는 동시에 블로그의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5.
​마감 시한을 공격적으로 설정하세요. 어떤 일이든 완료를 해야 하는 시점까지 늘어나 항상 시한을 채우게 된다는 파킨슨의 법칙​​Parkinson’s Law이 있습니다. 일년을 두고 뭔가를 하려고 하면 일 년이 걸리고 한 달을 두면 한 달이 걸립니다. 책임감을 주는 무언가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파트너를 정한다던가 독자들에게 약속을 한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말입니다.

6.
​사전 예약 판매 방식을 이용해 봅시다. 먼저 돈을 받고 나면 책임감은 급격히 증가합니다. 버전 0.1이나 베타 버전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프로젝트라면 산산이 분해하여 모듈 단위로 출시합니다. 최소한의 단위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7.
7-1 도움을 받습니다 - 한계에 부딪혀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함께 일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입니다.
7-2 제품에 대해 뭔가를 도와줄 사람을 구합니다. 공동 저자를 구하거나 디자인, 편집, 마케팅을 도와줄 사람을 찾아봅니다.
블로그나 관련 비즈니스를 도와줄 사람을 구합니다. 게스트 포스트를 모집하거나 글을 쓰거나 편집하거나 교정할 사람을 찾아봅니다.
7-3 인생을 정리하거나 다른 측면에서 도와줄 사람을 구합니다. 시간당 20불을 지불하고 장기적인 수입원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을 찾은 것은 그 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수입의 선순환을 만들어낸다면 대단한 일인 거죠. 여러분들도 그 방법을 찾아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