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흔히 트위터에서 간단한 정보가 아닌 경우 출처의 링크 자체를 올리고는 한다.) 페이스북을 제치고 트래픽 면에서 1위를 하였다는 사이트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야말로 쌩뚱맞은 이야기였다. 가입창이 뜨길래 그저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려다 무슨 서비스인지는 알고 싶은 궁금한 마음에 조금 더 알아보기로 하였다.
다음은 Stumbleupon.com에서 밝힌 서비스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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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아고라와 같이 추천으로 유지되는 서비스라는 점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었지만 사용자 설정에 맞추어 관심 분야에 맞는 웹페이지를 보여준다는 점이 뭔가 신선했다. 더군다나 페이스북 아이디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필자가 등록한 관심항목은 'Art'를 비롯해서 몇 가지가 있는데, stumble 버튼을 누르면 세상에 이렇게 많은 디자이너들과 화가들이 있었는가 싶을 정도로 완전히 다른 작품 세계가 펼쳐진다. 'Latin'항목에서는 학습자료들이 쏟아진다. 이런 별천지에서는 무언가 얻어가려고 하는 마음이라면 수동적인 생각은 접는 것이 좋을 듯하다. 금은방에서는 사면 그만이지만 금광에서는 캐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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