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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한 사람이 맞닥뜨리는 소소한 자극들.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고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모여 일상이 됩니다. 반드시 맵고 짠 맛이 좋은 것이 아니듯, 블로그에 거창한 어떤 이야기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그저 담백한 국물만으로 성공하는 가게도 있듯, 일상의 기록으로 채우는 블로그도 나름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이야기가 담긴 평범한 블로그, 라이프 테이스트(Life's Tast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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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24 블로그
    IT 2011. 4. 1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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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예스24에 있는 블로그를 들락거렸다. 네이버를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해서 이제는 미투데이까지 약간 메신저 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예전 버전은 아예 사용해 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이라 한다. 처음 사용하는 필자에게는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정도로 다가왔을 뿐이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티스토리에서만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결정을 하고 네이버에서 이글루스로, 이글루스에서 다시 티스토리로 왔는데 다시 다른 블로그 운영이라니!
    이것은 반드시 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에 그다지 제약이 없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졌다고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전제가 바로 다음 공지였다.

    예스24블로그의 동시등록 기능

    예스24블로그에 글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네이버와 티스토리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일종의 이벤트로 다가오는데, 앞으로 대상 블로그를 확장할 것이라고 하니 어느 정도 신뢰는 간다. 예스24가 작은 동네 책방도 아니고.. 하지만 네이버 방식의 경우는 네이버에서 수용을 하는 것이지, 엄밀하게 예스24가 보내는 건 아닌데,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블로그라면 어디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잘 사용하고 있었다. 요즘 부쩍 관심이 많아진 문학 덕분이다. 글을 쓰기도 하고 읽기도 하고. 사실은 자주 가는 카페가 있어 블로그 자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기는 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채는데 일주일이나 걸린 건 조금 너무한게 아닌가 싶다. 그 이상한 낌새라는거, 다른 게 아니라, 바로 여기에는 글이 올라오지 않는 다는 것이다.
    분명히 네이버로는 글이 잘 올라간다. 바로바로 뜬다. 티스토리에는 시간이 좀 걸리는 줄 알았다. 그냥 그런 줄 알고 넘어갔는데 아직도 올라오지 않는 것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조금 찾아 보아야겠지만, 아직은 원인을 알 수가 없다. 하라는 대로 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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