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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미 싱크로 100%
    일상의 끄적임 2015. 6.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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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테의 iPhone에서 작성]
    역사적으로 주식시장에서 개미가 호구였던 건 정보의 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쳐도, 개인의 탐욕이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법적 지위 때문이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어떻게 하려고 해도 거래계약서에 손실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되어 있으니까 정보의 차이가 곧장 손실 배분으로 이어지는 구조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이것은 비단 지금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월스트리트100"년이라는 책을 오랜만에 꺼냈더니 첫부분부터 나오는 게 이렇네요.


    쓴웃음이 나지만 어쩌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캘리기준이 좀 매력적이어서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았는데, 후속으로 바뀌는 추이에서 돈을 버는 건 사실 무슨 수를 써도 힘듭니다. 미리 추세가 바뀔 것을 예측하는 건 더욱 힘듭니다.
    저 같이 생각 많은 사람이 주식시장 들어갔다가는 머리가 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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