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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료 시 팝업이 뜨지 않는 MS office Classic Menu
    IT 2010. 10.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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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떠돌던 MS office 2007용 Classic Menu를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이 포스트 참조) 종료할 때마다 뜨는 팝업이 거슬리기 시작하였다. 무료로 사용하니 그다지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바쁘게 사용할 때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건 순식간이었다. 내용만 저장을 해 놓은 상태라면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머리는 생각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판에 박힌, '편리함만을 좇는 현대인의 안이함'이라는 말이 순간순간 다가온다.


    오피스를 종료할 때마다 뜨는 등록하라는 팝업 화면. 위의 메뉴에 '메뉴'항목이 둘인 이유는, Ubitmenu를 설치한 이후에 화면캡쳐를 위해 기존 add-in을 다시 설치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필요를 느끼니 검색을 하게 되고, 몇 번의 말도 안되는 사이트 방문 끝에 하나 찾아냈다. 기존 포스트에 그대로 붙여도 되는 내용이지만, 역시나, 공짜로 얻은 정보는 아니기에 유용하게 링크해 준 블로그들을 함께 링크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소프트웨어 회사의 홈페이지도 마찬가지다.

    1.
    LifeHacker 블로그
    검색에서 가장 먼저 찾아들어간 곳이다. 꽤나 유명하다. 게다가 필자가 페이스북에서도 Follow 중인 블로그인데 이런 유용한 포스트가 있다는걸 왜 몰랐는지 이해가 안간다. 둘러보다가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항목이라고 생각하고 넘겨버렸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제라도 찾아내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더 자주 들려야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든다.

    Lifehacker 블로그의 UbitMenu포스트 화면


    2.
    Ubit Schweiz
    스위스의 소프트웨어 회사. 독일어로 되어 있지만 도메인의 .ch가 확실하지 않아서 gov.ch로 검색을 했더니 알아서 스위스 정부 홈페이지(http://www.egovernment.ch/)로 리디렉트 해주었다.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는 조금 더 둘러보아야 하겠지만, Microsoft Windows용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회사라는 듯하다. 전체적인 영문사이트를 제공하지 않는 것 같은데, 시간을 두고 둘러볼 계획이다.
    이곳에서 한글 언어 링크로 들어가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Ubit Schweiz의 UbitMenu소개 한글버전 화면

    번역이 참 인상적이다...

    3.
    登高自卑 Blog
    위 페이지 하단에 보면, 제품을 소개한 여러 블로그들의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종류도 얼마 없고, 한국어 블로그 링크는 하나는 호스팅회사로 연결되는 듯 하지만, 다행히 하나가 살아 있었다.

    登高自卑 Blog의 UbitMenu소개 포스트 화면


    물건을 싸게 사는 것이나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를 얻는 것이나 발품이라고 하지만, 사실 발품이라고 하더라도 중간에 이렇게 오픈해 놓는 주체들이 있지 않다면 "발품=고생"으로 굳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간혹, 인터넷에서 찾아다니던 솔루션을 발견했는데 블로그의 설명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껴진다 하더라도, 아는 것을 웹으로 옮기는 것, 그리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수고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단지 그 포스트 내용을 천천히 음미해 가면서 따라가 보기만 하더라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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