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에 서울에 올라갔다가 맥을 질러버렸다. 그래픽이라던가 멀티미디어 작업이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MacBook으로 했는데, 크기도 그렇게 작은 것도 아니고 새것이고 해서 집에 두고 사용하기로 했다. 다만, Xcode 연습은 해야 해서 노트북에도 VMware로 간단하게 해킨토시를 설치하였다. Xcode를 설치하려고 파일을 복사하다가 취소했더니 한시간동안 중지 중 단계에서 변함이 없었다. 경솔하게VMware에서 전원을 끄게 했더니 다시는 부팅이 되지 않았다. 결국 해당 가상머신 파일 전체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기도 했지만 VMware에서 iATKOS는 상대적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다만 설치할 때 7분이 남았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 정도..
Xcode는 맥에서 실습을 해 보았는데 예전 비주얼C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연습만 제대로 하면 금방 따라갈 수 있겠다 싶다. 물론, 과소평가였다면 그것도 금방 알게 될 테다. 하지만 월등한 실력을 바라보는 건 아니니 과소평가까지는 아니겠지. 이제 VMware에만 설치해 보면 되는데, 얼마나 빠른 반응을 보이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노트북에도 VMware로 간단하게 해킨토시를 설치하였다. Xcode를 설치하려고 파일을 복사하다가 취소했더니 한시간동안 중지 중 단계에서 변함이 없었다. 경솔하게VMware에서 전원을 끄게 했더니 다시는 부팅이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