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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IT 2011. 2. 17. 13:24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는 아이폰 앱이 유행하던 적이 있었다. 한두 번 막히면서 다시 다운받는 과정에서 시들해진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예 PC에 저장하게 되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차에 좋은 사이트를 발견하였다. (여기를 참조) 컴퓨터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서버에서 변환하여 링크를 제공하므로 속도 면에서나, 편리성 면에서나 사용하기에 더 좋을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위에 보이는 녹색 사각형 안에 해당 동영상의 주소(동영상 재생창이 떠 있는 상태에서 주소줄에 떠있는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 넣고 [Download]를 누르면 동영상을 아래와 같이 FLV와 MP4 파일로 변환해 준다. 변환하는 동안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직접 프로그램으로 받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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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학습 HomeLearn의 스마트폰 강좌IT 2011. 2. 16. 09:26
꽤 오래전에 경기도 온라인 학습사이트를 접하고 포스팅했던 기억이 난다(경기도 온라인 강좌). 그래도 한달 정도 학습을 하고 나서 걸음이 뜸해졌었는데 오늘 가보니 다른 경기도 온라인 교육사이트와 통합한다는 공지도 있고 여러가지 새로운 소식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끈 건, 바로 [스마트폰 따라잡기]강좌. 특이한 점은 아이폰과 갤럭시S로 나누어 강좌가 올라온다는 점인데, 갤럭시S보다는 안드로이드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다. 같은 운영체제인데 갤럭시S에 특별히 들어 있는 기능 한두가지 때문에 갤럭시S용 강좌로 만들어버린건 왠지 씁쓸하기도 하고, 후속 모델이 곧 나온다는데 너무 당장의 시류에 휩쓸린게 아닌가 싶어서 말이다. 지금까지 등록된 강좌는 아이폰12개, 갤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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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OSTIT 2011. 2. 2. 16:26
전곡은 아니지만 만화 블루 OST(Once in a blue moon) 몇 곡을 건져냈다. 테이프를 분명히 가지고 왔는데 어디 있는지 헤매다 포기한 상태에서 그래도 몇곡이라도 들어보자, 하고 찾아본 게 유효했다. 이전에 소개한 사이트(음원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는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지금 듣고 있는 곡은 다음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한 것이다. 회원가입 등은 필요 없고, 하라는 대로 클릭하고 기다리고 클릭하는 과정만 거치면 된다. 여기 클릭 ※ 들어가 볼 때마다 곡들의 리스트가 바뀌는 것 같다... 있던 곡이 없어지기도 하고 없던 곡이 생기기도 한다. 글을 적었으니 '만화 블루 OST'에 한해서 메일 주소를 비공개로 적어 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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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미니홈피IT 2011. 1. 24. 09:45
오랜만에 싸이월드에 들어가 보았다. 첫화면부터 어느정도의 익숙함과 어느정도의 어색함이 함께 밀려온다. 그 어색함은 오랜만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실제 여러 가지로 변화가 있었던 듯 보인다. 가입했던 클럽들은 그대로 잘 돌아가고 있다. 어차피 싸이월드에서 클럽은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처럼 모르는 사람들과 부대끼는 것이 아니라 아는 사람들끼리 만든 것이기 때문에 떨어져 나왔어도 연결고리가 되는 그런 존재가 되었다. 가끔 들어가 글을 남겨도 댓글이 달려 있는.. 미니홈피. 싸이월드의 핵과 같은 존재. 블로그니 뭐니 하면서 참 많이 만들어가고는 있지만 미니홈피야말로 싸이월드의 존재감이 아니던가. 역시나, 한때 매일 확인하던 조회수, 방문수가 0이다. 올려 놓고도 잊고 있었던 사진들과 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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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A DriverIT 2011. 1. 21. 17:57
이전 서비스팩 버전 윈도우를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SP3 윈도우XP를 설치하는 경우, 이전 서비스팩에 맞추어 만들어진 Realtek 오디오 드라이버가 작동하기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드라이버 설치 화면에서 아예 UAA가 없어서 안된다고 메시지 하나만 달랑 띄워주고 만다. 해당 메인보드에 따라오는 드라이버가 그것이니 어쩌지도 못하는 상황. 하지만 UAA를 달라고 할 때에는 UAA를 주면 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검색한 결과 다음 링크에서 파일을 얻었다. 보통 오래된 컴퓨터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 주변에서 흔히 보지는 못하지만 해결이 된다면 다행이라고 하겠다. 설치 방법 : 더블클릭하여 압축을 해제한 후 Setup.exe파일을 실행시킨다. 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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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paperIT 2011. 1. 17. 18:05
Stumbleupon.com(이전글 Stumbleupon.com참조)을 사용하면서 필자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인터넷 이용방법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읽어야 할 포스트나 기사가 있으면 탭으로 띄워놓고 시간이 날 때마다 읽고는 했다. 때로 읽지 못하고 퇴근하게 되면 메일로 링크를 보내거나 정 안되면 메모장에 적어 저장을 하기도 했다. 즐겨찾기는 어차피 해당 컴퓨터에서밖에 보지 못하니 별 쓸모가 없었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링크도 일회성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하나 둘 늘어나다 손을 놓아버리는 일은 눈앞에서 보고 싶지 않았다. Stumbleupon의 아이폰 앱에는 해당 기사를 보고 바로 다른 곳으로 보내는 기능이 있는데, 여기에 페이스북, 트위터로 보내는 기능과 함께 Instapaper로도 보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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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teenth Floor영화드라마 2011. 1. 17. 15:07
필자에게 13은 기분 좋은 숫자이다. 예전에 들었던 13일의 금요일이라던지 하는 소리는 어차피 필자가 공포를 느끼기에는 너무 일찍 들어서인가 식상하다는 느낌까지 들고 오히려 Ocean's Thirteen의 강렬한 색상 대비와 통쾌하고 빠른 스토리전개가 떠오른다. 오션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영화나 책이라는 게 필자의 느낌에 맞춰서 만들어준다는 것 자체가 허황된 꿈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13이라는 숫자가 들어간 제목의 영화나 책은 피해온 것이 사실이다. 공포영화를 좋아한다면 역으로 쫓아다녔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도 않고 말이다. 13층이라는 이 영화도 그래서 한동안 피해 다녔던 영화이다. 이 영화에 대해서는 제목만 가지고도 엄청난 오라의 쉴드를 쳤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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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페이지 페이스북에 게시하기IT 2011. 1. 13. 18:07
예전에 블로그 포스트를 자동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보내도록 하는 방법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블로그 글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참조). 그런데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다 보면 가끔 페이스북으로 글보내기 같은 검색어가 눈에 띈다.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블로그가 하나가 있는데 내 담벼락에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대로 게시하고 싶다면 위 포스트를 참조하여 하면 된다. 문제는 한 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그것만 게시하고자 하는 때인데, 그 페이지를 올리겠다고 그 블로그를 계속 올리게 할 수도 없고, 복사하자니 모양도 나오지 않고 그런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번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의 기능이 아쉬운 그런 때에는 페이스북을 한번 믿어보자. 블로그의 특정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