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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을 써줘글쓰기 2023. 3. 18. 20:47
물론이죠! 여러분들의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글쓰기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을 제공해드릴게요. 아래는 글쓰기에 대한 몇 가지 팁과 조언입니다. 주제 선택하기 글을 쓰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글의 목적과 대상 독자를 고려하여 적절한 주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나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적 설정하기 글을 쓰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인가요? 사람들을 설득하고자 하는 것인가요? 감동시키고자 하는 것인가요? 목적을 설정하면 글을 쓰는 동안 방향성을 잃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구조화 하기 글을 쓰기 전에 구조를 잡아야 합니다. 글의 시작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흐름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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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스카이 캐슬영화드라마 2019. 2. 8. 06:30
나는 솔직히 드라마를 시간 맞춰 보지는 않는 편이다. 그렇게 보는 것도 중간이 넘어가면서 화제가 된다거나 하는 정도이고 처음부터 그렇게 본 드라마는 '별에서 온 그대'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정도이다. 물론 화제가 되고 나서 지속적으로 회자가 되는 작품들은 웬만하면 챙겨 보기는 했지만 실시간 반응을 보는 것과 드라마만 감상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여서 웬만하면 처음부터 보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은 한다. 하지만 '베토벤 바이러스'처럼 중간 정도 보면 그냥 자연스레 안보고 말게 되는 작품도 있었기에 처음부터 시청을 하는 것이 거의 도박 수준이 아닌가 하는 염려도 당연하기도 하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처럼 마지막회에 가서 갑자기 TV에서 튀어나와 시청자에게 몽둥이를 휘두르며 비웃는 듯한 공포스러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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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내 PC의 재산권IT 2019. 2. 7. 06:30
이제 인터넷 세상이 펼쳐진 지 몇십 년 만에 상상 속에서나 가능하던 화상 통화도 가능해지고 스트리밍 기술도 브라운관 시절의 텔레비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여 온라인을 이용한 동영상 강의라는 것이 점점 대중화되기 시작하고 있다. 물론, 고등학교 과정의 스트리밍 강의는 인강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상용화되었지만 정해진 과정이 아닌, 커리큘럼부터 강의록까지 제작해야 하는 실무 강의에 있어서는 범위가 그리 빠른 속도로 확장되어 온 것은 아닌 것이 사실이다. 고작해야 웬만한 기업이라면 모두 유사하게 필요할 듯한 회계나 문서 도구, 기업 윤리와 같은 범위 내에서만 양산되어 왔을 뿐, 그 밖에는 고작해야 강의 현장 녹화 중계 수준에서 머물렀기 때문이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 금방 오래되어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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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과 현실생각에 잠기다 2019. 2. 3. 18:02
요즘 들어 이제까지 겪었던 모든 일을 하나씩 돌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보고는 한다. 그러나 과거에 비해 특별히 더 생각하는 부분은 '기본'이라는 것이 어떻게 형성되는 것이 좋을까 하는 점이다.나는 어릴 때부터 '정의'라던가 '절대'라는 것에 대해 자주 생각했다.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고려 시대의 불교, 조선 시대의 유교도 그렇고 기독교의 역사를 보아도 '덮어놓고' 믿는다거나, 일단 모든 가설의 기반으로 삼는 것이 흔하게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어서다.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들을 참고해서 현재의 예법을 찾는다던 유교의 관점이나, 과거의 해석들을 모아놓은 책을 참고해서 현재의 사례에 참고한다는 성경, 탈무드에도 유효하지만, 멀리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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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독설독서록 2019. 1. 31. 06:48
회사 북카페에서 책을 종종 빌려 읽는 편이다. 내 돈 주고 사 읽기 아까운 책을 빌려 보는 그런 건 아니다. 내돈 주고 사기 아까운 책은 시간 들여 읽기도 아깝다. 책은 사는 데도 내 시간을 들여 번 돈이 들지만 읽는 것 자체도 시간이 들기 때문이다. 북카페에서 빌려 읽는 책은 차라리 '읽어 보는 것'에 가깝다. 끝까지 읽어도 좋을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대부분이 그 자리에서 다시 꽂아 두지만 그래도 간간이나마 배울 만한 것이 있겠다 싶으면 가지고 온다. 어제는 김미경 씨의 '언니의 독설'이라는 책을 빌려왔다. 한때 독설이라는 말이 온 인터넷을 도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나도 블로그 포스팅을 하나 한 적이 있지만, 나는 기본적으로는 독설에 반대한다. 독설이랍시고 하는 충고들을 보면 비꼬는 말이 들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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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일하는 이야기 2019. 1. 29. 18:11
독서 경영이라는 말은 굳이 한 회사의 예를 들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익숙한 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단어를 사용한 책도 많고 강연도 많고 블로그 포스트도 쏟아지지만 독서경영이라는 말뜻조차 정확하게 무엇을 뜻한다고 집어 말하기 힘들다. 그만큼 뜬구름 같은 소리일 수 있다는 뜻이다. 처음에 독서경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마치 유행처럼 지나가는 것인 줄 알았다. 독서를 하고 거기서 배운 것을 경영에 응용하는 것쯤으로 생각한 것이다. 사실, 한 회사에서 임원 몇 명이 책을 읽고 그것 때문에 방향이 바뀐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그런데 한때 깨진 유리창 법칙이니 뭐니 하면서 경쟁적으로 그런 종류의 자기계발서만 회의 때마다 올라오던 때가 있었다. 아마 한철이 아니라 한 10년 정도는 그렇게 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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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흐름일하는 이야기 2019. 1. 29. 10:43
몇년 전 후배가 하나 들어왔다. 그 전에도 몇 번씩 후배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들을 보아왔지만 하나같이 특별히 감흥은 없었다. 그런데 한 명이 눈에 띄었다. 같은 업무를 담당하지 않아서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사무실에서 보면 뭔가가 달랐다. 나는 기본적으로 뭔가 일이 있으면 최대한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 그냥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재미가 없다. 해야 하는 일이라서가 아니라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하면 하다 보면 범위도 살짝 넘기도 하고 어쨌든 재미가 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 성격도 있어서 파워포인트라던가 엑셀 같은 것도 낑낑거리다 알게 된 것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보안 설정도 이상한 게 있으면 공유하기도 하고 그랬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조금 이상한 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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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해석이다사회.경제 2019. 1. 23. 13:30
강남1970이라는 영화를 늦게나마 보았다. 강남을 주제로 한 영화, 윤락가나 폭력이 주제가 되는 영화는 수없이 많이 있지만 주제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부분 보지 않는데, 시대의 기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슷한 구석이 있었다. 조금만 검색해 보아도 흔히 3부작이라고 넣는 비열한 거리는 아직도 보지 않았다. 당연히 당시대에 나온 영화들은 그 시대를 그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바라본 시선을 웬만하면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을 것이다. 나에게도 2000년대 초반의 기억은 작품성이나 스토리를 떠나서 분위기 자체가 마들렌이나 시월애에 잘 들어 있다고 생각한다. 당시에는 그저 한 편의 영화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된 것이다. 물론 그것이 반드시 좋은 영화의..